정치홍의표

윤 대통령 "극한호우 피해 안타까워‥비상대응태세 정비"

입력 | 2024-07-11 13:43   수정 | 2024-07-11 13:59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국내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에 안타깝다며 비상대응태세를 정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기상예보를 훨씬 넘어서는 극한호우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 지원이 이뤄지도록 정부 부처 모두가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주말부터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전국적으로 기상이변으로 인한 극한호우까지 대비한 비상대응태세를 다시 한번 정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