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강연섭
윤석열 대통령이 이숙연 신임 대법관을 임명했습니다.
국회는 어제 본회의를 열고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재석 의원 271명 가운데 찬성 206명, 반대 58명, 기권 7명으로 가결했습니다.
앞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 후보자에 대해 젠더법연구회장을 지내며 여성 인권 향상에 기여했다는 적격 사유, 또, 이른바 ′아빠 찬스′를 통한 자녀의 재산 축적 과정에 대해 논란이 불거졌다는 부적격 사유를 모두 담은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