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지경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등 당정 지도부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전 일정을 순연하고 행방이 알려지지 않았던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후 4시 50분쯤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등도 청사로 집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과 만나 비상계엄 사태의 후속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여당 내 의견을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