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변윤재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박람회로 알려진 ′CES′의 올해 행사에 서울시가 서울관을 운영합니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 주관으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기술박람회로, 서울시는 지난 2020년부터 참여해 왔습니다.
올해에는 서울경제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를 비롯해 고려대, 연세대 등 13개 협력기관과 서울에 위치한 81개 스타트업 기업이 자체 혁신 기술을 선보입니다.
서울관에 참여한 기업들 81개 중 18개 기업이 CES 2024 혁신상을 받았으며, 이 중에서 2개는 전체 참여기업 중 1%에게만 수여되는 최고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현지 개막행사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의 스타트업 기술과 서비스가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전방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