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수한

식당 건물에 새총 쐈다가 고등학생 다치게 한 30대 검찰 송치

입력 | 2024-01-31 21:05   수정 | 2024-01-31 21:05
자신이 근무했던 식당 건물을 향해 새총을 쏴 유리창을 부수고 지나가던 고등학생을 다치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4일 특수상해와 특수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적용해 이 남성을 검찰에 불구속송치했습니다.

남성은 자신을 해고한 식당 주인에게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는데, 식당을 향해 날린 돌멩이가 빗맞으면서 길을 가던 고등학생이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