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검찰총장 "선거범죄, 방치하면 큰 범죄‥선거 폭력 엄정 대응"

입력 | 2024-02-05 11:46   수정 | 2024-02-05 11:47
이원석 검찰총장이 제22대 총선을 두 달 여 앞두고 초기부터 철저하게 선거범죄에 대응하라고 일선 검사들에게 주문했습니다.

이 총장은 대검찰청에서 열린 전국 선거전담 부장검사 회의에서 ″깨진 유리창을 방치하면 절도나 파괴 같은 더 큰 범죄로 악화한다″며 ″작은 선거폭력이라도 초기부터 엄정하게 대응하자″고 말했습니다.

이 총장은 또 ″허위사실 유포와 가짜뉴스, 흑색선전은 단기간에 여론을 비틀어 민의를 왜곡한다″며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신속하게 사실관계를 파악해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