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유서영

경기 구리 아파트서 불‥ 30여명 대피

입력 | 2024-03-11 01:10   수정 | 2024-03-11 01:40
어젯밤(10) 11시쯤 경기 구리시 교문동의 한 18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9층 자택 안에 있던 40대 남성은 자력으로 대피했고, 60대 여성은 연기를 들이마신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불은 다른 세대로 번지지 않았지만 한밤중 같은 층 주민 등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