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백승우

경기 광명 지하차도서 천장 작업하던 60대 노동자 추락해 숨져

입력 | 2024-03-24 11:06   수정 | 2024-03-26 15:33
어젯밤 11시쯤 경기 광명시 소하동의 한 지하차도에서 천장 교체 작업을 하던 60대 작업자가 7m 아래 도로로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추락 이후 달려오던 차량에 치인 작업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