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정은

김호중 측 "술 안 마셨다" 재차 강조‥내일 공연은 예정대로

입력 | 2024-05-17 11:43   수정 | 2024-05-17 11:54
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했던 가수 김호중 측이 음주 의혹을 재차 부인했습니다.

김호중 씨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지난 9일 밤 유흥주점에 지인에게 인사차 들렀을 뿐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면서 ″이광득 대표 등 문제를 일으킨 직원들은 조사 결과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어제저녁 채널A는 김 씨가 사고를 일으키기 전 유흥주점에서 나와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 씨는 내일과 모레 경남 창원에서, 6월 1-2일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