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장영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 공공기관에 사직서 제출

입력 | 2024-06-19 18:11   수정 | 2024-06-19 18:11
지난 2004년 밀양에서 발생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직원이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한 유튜버가 해당 직원을 가해자로 지목한 뒤 공단에 해고를 요구하는 글과 전화가 빗발쳤고, 최근 스스로 사직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인사 매뉴얼에 따라 이번 주 안에 해당 직원을 사직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