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지은
경찰이 시청역 역주행 사고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시청역 사고 가해 차량 운전자인 68살 차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차 씨는 지난 1일 밤 9시 반쯤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역주행 후 인도로 돌진해 16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의 중대성과 그간 수사내용을 종합해 어제(24일) 오후 5시 반쯤 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