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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희
경기 수원 의료기기 업체서 황산 누출‥4명 다쳐
입력 | 2024-09-24 17:52 수정 | 2024-09-25 10:44
오늘 오전 11시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한 의료기기 업체에서 농도 98%의 황산 2리터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연구원 4명이 어지럼증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의료기기 테스트 과정에서 기기 위에 있던 비커 용기가 떨어지며 황산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