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건희

경기 군포 영동고속도로 달리던 버스에서 불‥19명 대피

입력 | 2024-09-27 17:52   수정 | 2024-09-27 17:53
오늘 오후 4시 반쯤 경기 군포시 영동고속도로 둔대분기점 인근에서 달리던 버스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약 1시간 만에 큰 불길은 잡혔지만, 이 불로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사람들 19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또 화재현장 인근 2차로가 통제되며 교통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서울에서 조경업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사람들이 버스에 타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