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서영

의협회장, "내년 의대 교육 가능" 장상윤 수석에 "정신분열증 같다"‥논란 일자 사과

입력 | 2024-10-18 18:21   수정 | 2024-10-18 18:22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올해와 내년 의대 신입생이 함께 수업을 듣더라도 교육이 가능하다고′ 발언한 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에게 ′정신분열증 같다′며 비난했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습니다.

임 회장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년 예과 1학년은 올해와 내년 신입생을 합쳐 7천5백 명이 수업을 듣게 된다″, ″숫자는 많지만 분반 등으로 대비하면 교육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는 장 수석의 발언을 소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해당 발언에 대해 ″장상윤 이 작자는 도대체 제정신인지″라며 ′정신분열증 환자 같은 소리′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자 임 회장이 정신장애인을 비하했다는 논란이 일었고, 김영희 대한정신장애인 가족협회 정책위원장도 ″임 회장의 조현병 환자들에 대한 비하와 멸시 표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임 회장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임 회장은 문제가 된 게시글을 삭제하고 ″정신과 환자분들과 그 가족분들 및 주치의 선생님들께 부적절한 표현으로 상처를 드린 점 깊이 사죄드린다″며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