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나금동

동료 군무원 살해 뒤 시신 훼손해 북한강 유기한 군 장교 구속

입력 | 2024-11-05 15:32   수정 | 2024-11-05 15:33
함께 근무했던 30대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역 군 장교가 구속됐습니다.

춘천지방법원은 오늘 살인과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를 받는 30대 군 장교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강원경찰청은 범죄의 잔혹성 등을 고려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