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제은효

내년도 초교 입학생 예비소집 진행‥"소재 파악 안 되면 수사의뢰"

입력 | 2024-11-27 13:50   수정 | 2024-11-27 13:50
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통지와 예비 소집이 진행됩니다.

교육부는 다음달 9일부터 20일까지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의 보호자에게 우편이나 인편으로 취학 통지서가 전달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2일부터 20일까지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도 취학 통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예비 소집은 입학 정보를 제공하고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대면으로 이뤄집니다.

보호자는 취학 통지서에 명시된 일정에 따라 아동과 함께 예비 소집에 참석해야 합니다.

아동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으면 학교와 지자체는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수 있습니다.

올해 초에는 예비 소집에 불참하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 116명에 대한 수사가 진행됐고 이중 114명이 해외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