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명아
교육부는 의료계의 이탈로 여야의정협의체가 중단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열려 있는 자세로 논의에 임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구 대변인은 ″2025년 정원은 입시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되돌리기 늦었다″며 ″2026년 정원부터 빠르게 논의되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의대생과의 만남은 주선하고 있지만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만나서 논의를 지속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의대 업무를 담당할 ′의대국′ 신설과 관련해선 ″내년 1월 1일자로 국을 신설하려면 12월 중하순까진 결과가 나와야 한다″며 ″지금까지 확정은 아니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