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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돈사 폐수처리장에서 3명 질식‥2명 심정지
입력 | 2024-12-02 15:58 수정 | 2024-12-02 16:00
돈사 폐수처리장에서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쯤 전북 완주군 소양면의 한 돈사 폐수처리장에서 60대와 30대 남성이 처리장 내부에 빠진 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또 다른 30대 남성은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현장에서 유독성 가스인 황화수소가 검출됐으며, 폐수처리장 청소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