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국현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6인 체제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등의 선고가 가능한지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진 헌재 공보관은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재판관 6인 체제로 선고를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공보관은 ″상황이 변동하기 때문에 선고를 할지 여부는 계속 논의 중이고, 결정된 바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 측 소송대리인이 선임계를 제출한 것과 관련해 이 공보관은 ″선임계는 오늘 오전 9시쯤 제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헌재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청구인인 국회 측과 피청구인 윤 대통령 측 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