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구민지
한국 탁구 여자 단식 최초로 올림픽 결승 진출을 노렸던 신유빈이 중국의 천멍에게 패해 동메달 결정전에 나서게 됐습니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신유빈은 세계 랭킹 4위인 중국의 천멍을 맞아 최선을 다했지만 4-0으로 패했습니다.
신유빈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저녁 8시 30분, 동메달 결정전에 출전해 20년 만에 한국 탁구 올림픽 여자 단식 메달을 노립니다.
신유빈은 세계 랭킹 1위 중국 쑨잉사와 랭킹 5위 일본 하야타의 준결승전 패자와 동메달결정전에서 맞붙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