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정우
임시현과 김우진이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 독일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혼성 단체전 결승전에서 독일의 미셸 크로펜-플로리안 운루 조를 상대로 3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세트 점수 6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한국 양궁은 안산과 김제덕이 우승한 지난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혼성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으며 이번 파리 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 3개를 휩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