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전영우
조영재 선수가 파리 올림픽에서 사격 종목의 세 번째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조영재는 오늘(5일) 샤토루 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남자 속사권총 25미터 종목에서 중국 리웨훙과 맞대결을 펼친 끝에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사격이 올림픽 사격 속사 권총 부문에서 메달을 딴 건 조영재의 은메달이 최초 기록입니다.
조영재의 은메달로 사격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오예진과 반효진, 양지인의 금메달, 그리고 박하준·금지연, 김예지의 은메달에 이어 여섯 번째 메달을 수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