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구민지
다이빙의 우하람과 이재경 선수가 파리 올림픽 남자 3미터 스프링보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우하람은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다이빙 남자 3미터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1-6차 시기 합계 389.10점으로 25명 중 12위에 올랐습니다.
이재경도 합계 381.40점으로 16위를 차지해 우하람과 함께 준결승에 나섭니다.
준결승은 내일(7일) 오후 5시에 열리는데, 12위 안에 들면 결승에 진출해 메달을 노릴 수 있습니다.
앞서 우하람은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4위에 오르며 한국 다이빙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한 바 있는데,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권에 진입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