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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근
그라스호퍼 이영준, 42초 만에 스위스 프로축구리그 데뷔골
입력 | 2024-08-25 14:37 수정 | 2024-08-25 14:39
지난달 수원FC를 떠나 스위스 프로축구 그라스호퍼로 이적한 장신 공격수 이영준이 리그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이영준은 리그 5라운드 시옹과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경기 시작 42초 만에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이자 리그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이영준의 활약을 바탕으로 그라스호퍼는 3-1 승리를 거두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