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태운

20세 이하 여자 축구대표팀, 월드컵 첫 경기서 나이지리아에 패

입력 | 2024-09-02 11:00   수정 | 2024-09-02 11:09
20세 이하 여자 축구대표팀이 콜롬비아에서 열린 월드컵 첫 경기에서 패배했습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나이지리아에 후반 41분 새버스틴에게 결승골을 실점하며 0 대 1로 패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오는 5일 베네수엘라, 8일 독일과 경기를 통해 조별리그 통과를 노립니다.

이번 대회는 24개국이 4개 팀씩 6개 조로 나눠 각 조 1·2위와 3위 중 상위 4개 팀이 16강에 진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