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명노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48호 홈런으로 아시아 선수 최다 홈런 신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오타니는 마이애미와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0대4로 뒤진 3회 초 원아웃 1루 상황에서 투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4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한 오타니는 통산 219홈런으로 추신수를 넘어 아시아 선수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고, 시즌 48홈런-48도루로 메이저리그 최초의 50-50 클럽에 홈런과 도루 2개 차로 다가섰습니다.
오타니의 홈런에도 다저스는 난타전 끝에 9대11로 패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