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재웅

'손흥민 3호 어시스트' 토트넘, 수적 열세 극복하고 3-0 완승

입력 | 2024-09-27 06:36   수정 | 2024-09-27 10:16
잉글랜드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가라바흐와의 올 시즌 유로파리그 첫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올려 팀의 3대0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12분 존슨과 후반 8분 사르의 골로 2대0으로 앞선 후반 23분 기습적인 슈팅을 날렸는데, 골키퍼가 쳐낸 공을 곧바로 솔란케가 세 번째 득점으로 연결해 행운의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손흥민은 후반 26분 베르너와 교체됐고, 경기 초반 드라구신의 퇴장으로 10명이 싸운 토트넘은 수적 열세를 극복하고 3대0 승리를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