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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구자욱, 부상 치료 위해 일본행‥19일 이후 PS 복귀 의지

입력 | 2024-10-16 14:21   수정 | 2024-10-16 14:2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무릎을 다친 삼성 구자욱 선수가 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삼성은 왼쪽 무릎 내측 인대가 손상된 구자욱의 부상 치료 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늘 오전 출국해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 치료원에서 18일까지 2박 3일간 집중 치료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플레이오프 2차전 1회에 도루를 시도하다 왼쪽 무릎을 다친 구자욱은 검진 결과 내측 인대 부분 손상 판정을 받았습니다.

구자욱이 빠르게 회복한다면 19일 이후 포스트시즌 경기에 나설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