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재웅

'해태·삼성 10회 우승' 김응용 전 감독, KS 1차전 시구

입력 | 2024-10-21 17:56   수정 | 2024-10-21 21:04
프로야구 KIA의 전신 해태와 삼성을 이끌고 10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김응용 전 감독이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자로 나섭니다.

오늘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와 삼성의 한국시리즈 1차전은 김응용 전 감독의 시구와 김성한 전 KIA 감독의 시타, 김종모 KBO 재능기부위원의 시포로 시작됩니다.

김 전 감독은 1983년 해태의 한국시리즈 첫 우승을 포함해 총 9번의 우승을 이끌었고, 삼성 사령탑으로는 2002년 한차례 우승을 경험하며 감독 통산 최다인 10번의 한국시리즈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