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4경기 만의 부상 복귀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끈 손흥민 선수가 영국 공영방송 BBC가 선정한 리그 8라운드 베스트 11에 포함됐습니다.
손흥민은 리버풀의 살라흐, 노팅엄의 우드와 함께 최전방 공격수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19일 웨스트햄과의 홈 경기에서 팀이 3 대 1로 앞선 후반 15분 쐐기 골을 터뜨리며 리그 3호 골을 신고했습니다.
지난달 27일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한 손흥민은 토트넘의 공식전 3경기는 물론 10월 A매치에도 결장하며 3주간 회복에 전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