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수근

한국체대 김태관, 핸드볼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충남도청 입단

입력 | 2024-10-23 17:35   수정 | 2024-10-23 17:36
각 연령별 국가대표를 모두 경험했던 한국체대 김태관이 핸드볼 H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남자부 전체 1순위로 충남도청에 지명됐습니다.

16세 이하, 18세 이하, 20세 이하 등 연령별 국가대표팀에 차례로 몸담았던 김태관은 ″1순위 지명을 조금 예상했다″며 ″신인상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남자부 드래프트에는 28명이 지원해 15명이 지명을 받았습니다.

이어 열린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뒤 일본 실업 무대에서 뛰었던 정지인이 1순위로 대구시청에 입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