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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찬, 경영 월드컵 우승‥자유형 50m 아시아 신기록 수립

입력 | 2024-10-24 22:09   수정 | 2024-10-24 22:20
한국 남자 수영 단거리의 간판 지유찬 선수가 25미터 쇼트코스에서 자유형 50미터 종목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지유찬은 오늘(24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경영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자유형 50미터 결승전에서 20초80의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자유형 50미터 금메달리스트인 지유찬은 오늘(24일) 오전에 열린 자유형 50미터 예선에서는 20초95를 기록해 쇼트코스 한국 신기록 수립과 동시에 아시아 타이기록도 함께 세웠습니다.

파리 올림픽 여자 수영 2관왕인 미국의 케이트 더글러스는 여자 평영 200미터 결승에서 2분 14초 16으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