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재웅

프로야구 한화, FA로 kt 내야수 심우준 영입‥4년 최대 50억 원

입력 | 2024-11-07 13:18   수정 | 2024-11-07 13:19
프로야구 한화가 kt 내야수 심우준을 FA로 영입했습니다.

한화 구단은 ″심우준과 보장 금액 42억 원에 옵션 8억 원을 포함해 4년 최대 50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하며 ″현장에서 원하는 빠른 발과 작전수행능력을 지닌 안정적 유격수 자원을 확보해 내야 선수층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2015년 1군 데뷔 후 kt에서만 뛰며 1천72경기에서 통산 타율 2할 5푼 4리, 275타점, 156도루를 기록한 심우준은 이번 FA 계약으로 데뷔 후 처음 팀을 옮기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