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태운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주장 손흥민 선수가 부상 복귀 이후 첫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팀은 하위권 팀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손흥민은 입스위치와의 리그 홈경기에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날카로운 크로스로 존슨의 슛을 이끌었지만 골까지 연결되지 않으며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연속골을 허용하며 끌려가면서 후반 24분 벤탄쿠르의 만회골에도 1 대 2로 패했습니다.
올 시즌 승격한 입스위치는 11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두고 리그 17위로 뛰어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