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재웅

'흥국생명 전승 주역' 김연경, 1라운드 MVP

입력 | 2024-11-13 16:13   수정 | 2024-11-13 18:57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개막 6연승을 이끈 김연경이 V리그 1라운드 MVP로 선정됐습니다.

김연경은 기자단 투표 31표 중 22표를 얻어 IBK기업은행의 빅토리아를 제치고 1라운드 MVP에 올랐습니다.

1라운드 6경기에 모두 나서 전체 공격 1위, 오픈 공격 1위 등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주도한 김연경의 활약으로, 흥국생명은 6전 전승을 거두며 단독 1위를 질주 중입니다.

남자부에선 현대캐피탈의 아포짓 스파이커 허수봉이 MVP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