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 선수가 올 시즌 첫 국제대회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민선은 일본 아오모리현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스케이팅 4대륙선수권 여자 500m에서 38초30의 기록으로 미국의 에린 잭슨, 일본의 이나가와 구루미에 이어 3위를 차지했습니다.
김민선은 내일(17일) 여자 1,000m에 출전한 뒤 일본 나가노로 이동해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월드컵 1차 대회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편 함께 출전한 ′단거리 유망주′ 이나현은 39초20으로 11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