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수근
프로야구 kt가 한화와 FA 계약을 맺은 엄상백의 보상선수로 외야수 장진혁을 지명했습니다.
kt는 장진혁에 대해 리그 평균 이상의 장타력에 수비와 주루에서도 장점을 가진 즉시전력감으로 기존 외야 자원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장진혁은 지난 2016년 한화에 입단해 6시즌 동안 타율 2할4푼4리에 12홈런 100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한화는 이번 FA 시장에서 선발 투수 최대어로 평가받은 엄상백과 연봉과 옵션을 더해 최대 78억 원에 4년간 계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