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프로야구 KIA, 장현식 보상선수로 LG 투수 강효종 지명

입력 | 2024-11-19 15:52   수정 | 2024-11-19 16:05
프로야구 KIA가 FA로 이적한 장현식의 보상 선수로 LG의 오른손 투수 강효종을 지명했습니다.

KIA 구단은 ″강효종이 2021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한 만큼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상무에서 성장해서 온다면 팀 전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효종은 지난 3시즌 동안 1군 9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6.43을 기록하고 다음 달 2일 상무 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KIA는 통산 91홀드를 기록한 불펜 투수의 빈 자리를 선발 유망주로 채우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