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수근
지난 2022년 23홀드를 기록하며 프로야구 신인상을 받았던 두산 정철원이 트레이드로 롯데로 이적합니다.
두 구단은 오늘 두산 투수 정철원, 내야수 전민재와 롯데 투수 최우인, 외야수 김민석, 추재현을 바꾸는 2대 3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롯데 구단은 ″정철원은 1군 즉시 전력 역할을 해줄 것으로, 전민재는 내야 수비에서 좋은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두산은 ″김민석 추재현은 외야진 뎁스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면서 ″최우인은 군필 유망주로 잠재력을 보고 영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