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장훈

프로농구 소노, 김태술 해설위원 신임 감독 선임

입력 | 2024-11-24 16:58   수정 | 2024-11-24 16:59
프로농구 소노가 선수 폭행 논란에 휩싸여 자진 사퇴한 김승기 감독 후임으로 김태술 해설위원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소노는 ″초보 감독이지만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구단의 의지를 반영했다″며 ″계약 기간은 4년″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역 시절 국내 최고 포인트가드로 손꼽혔던 김태술 신임 감독은 은퇴 이후 모교 연세대 코치 등을 역임했고, 아직 감독을 맡았던 경험은 없습니다.

김태술 신임 감독은 내일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 지휘를 시작하고, 오는 28일 DB전에서 데뷔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