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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린, LPGA 최종전 공동 5위‥한국 여자골프 13년 만에 최소 승수

입력 | 2024-11-25 07:44   수정 | 2024-11-25 07:44
LPGA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안나린 선수가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안나린은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열린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15언더파로 우승자 태국의 지노 티티꾼에 7타 뒤진 공동 5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올해 LPGA 투어에서 세 차례 우승하며 2011년 3승 이후 13년 만에 최소 승수를 기록했고, 임진희와 유해란이 신인상과 평균 타수에서 각각 2위에 올라 2년 만에 주요 부문 무관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