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명노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김연경 선수가 세 시즌 연속 올스타전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은 올스타전 출전 명단을 발표하면서, 팬 투표 4만 7천756표 중 3만 932표를 받은 김연경이 남녀부를 합쳐 최다 득표자로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김연경은 2020-2021, 2022-2023, 2023-2024 시즌에 이어 국내로 돌아온 뒤 뛴 모든 시즌에서 남녀부 최다 득표 1위에 올랐습니다.
남자부의 신영석은 김연경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2만 684표를 받아 뒤를 이었습니다.
프로배구 올스타전은 내년 1월 4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