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재웅

프로야구 삼성 원태인,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 선정

입력 | 2024-12-11 14:22   수정 | 2024-12-11 14:23
프로야구 삼성 투수 원태인이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KBO는 지난달 4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2024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삼성 원태인을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01년 제정된 페어플레이상은 정규시즌에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진지한 경기 태도와 판정 승복으로 다른 이의 모범이 되어 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에게 주어지는데, 원태인은 삼성 선수로는 2015년 차우찬 이후 9년 만에 수상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