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태운

토트넘 손흥민, 1골·2도움 맹활약‥팀은 6경기 만에 승리

입력 | 2024-12-16 05:57   수정 | 2024-12-16 05:59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주장 손흥민 선수가 1골에 도움 2개를 올리며 팀의 부진 탈출에 앞장섰습니다.

손흥민은 사우샘프턴과의 원정 경기에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1 대 0으로 앞선 전반 12분 감각적인 왼발 슛으로 시즌 6호골을 터뜨렸고, 전반 25분과 전반 추가시간에 도움을 올린 뒤 후반 시작과 함께 가장 먼저 교체됐습니다.

토트넘은 5 대 0 대승을 거두고 공식전 6경기 만에 승리를 기록하며 리그 10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리그 통산 68호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대런 앤더튼을 넘어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도움을 기록한 선수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