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재웅

FA 내야수 류지혁, 삼성 잔류‥4년 최대 26억 원

입력 | 2024-12-16 11:03   수정 | 2024-12-16 11:03
프로야구 삼성이 베테랑 내야수 류지혁과 내부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삼성 구단은 ″류지혁과 계약금 3억 원에 4년 연봉 합계 17억 원, 인센티브 합계 6억 원 등 총 26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2년 두산에 입단해 KIA를 거쳐 지난해 시즌 중반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으로 이적한 류지혁은 올 시즌 10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8, 3홈런, 36타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