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재웅

프로야구 KIA, 새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 영입

입력 | 2024-12-16 14:07   수정 | 2024-12-16 14:08
올해 KBO리그 통합우승을 이룬 KIA가 새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를 영입했습니다.

KIA 구단은 ″오른손 투수 아담 올러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메이저리그 3시즌, 마이너리그에 4시즌을 경험한 아담 올러는 올 시즌 마이애미에서 8경기에 선발로 나서 2승 4패 평균자책점 5.31을 기록했습니다.

KIA 구단은 기존 외국인 투수 네일에 아담 올러를 더하며 내년 시즌 투수진 구성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