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태운
황희찬 선수의 소속팀인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프턴이 새 사령탑으로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울버햄프턴은 ″포르투갈, 그리스, 중국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페레이라 감독과 18개월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19위로 강등권에 위치한 울버햄프턴은 지난 15일 게리 오닐 감독을 경질하고 새 사령탑을 물색해 왔습니다.
포르투갈 출신 페레이라 감독은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우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를 지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