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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중국 왕이 만나 "대만 포위훈련 등 도발적 행동 우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현지시간 27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양자 회담을 갖고 최근 대만과 관련된 중국의 도발적인 행동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 회의가 열린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
박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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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광산 등재, 일본 열도는 축제 분위기
일본 사도광산이 오늘 세계문화유산으로 최종 등재됐습니다. 사도섬을 비롯한 일본 전역은 크게 환호했고 축제 분위기로 물들었습니다. 2015년 군함도에 이어, 오늘 사도광산까지. 우리 입장에선 조선인 강제동원의 뼈아픈 역사가 서린 곳이죠. 그동안 등재에 반대해...
현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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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외교장관 공동성명 발표 "북한 미사일 발사 우려"
아세안,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외교장관들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준수를 촉구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7일, 아세안 회원국 외교장관들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아세안 ...
박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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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장관 "한·미 핵 자산 공동 계획에 우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한국과 미국의 미국 핵 자산 관련 공동 계획에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현지시간 27일 라오스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의 기자회견에서 "우려되는 점은 최근 미국이 한국과 공동 핵 계획에...
전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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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북핵불용 단합 메시지 내야"‥'아세안+3' 외교장관회의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아세안 국가에 한·중·일을 더한 '아세안+3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회원국이 북한의 핵 개발을 용인하지 않으리라는 단호하고 단합된 메시지를 발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장관은 라오스에서 열린 아세안+3 외교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북한이 핵...
전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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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조선 노동자' 기리는 전시물 설치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46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일본이 신청한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전원동의 방식으로 결정했습니다. 가노 다케히로 주유네스코 일본대사는 회의에서 "...
전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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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 가자지구 내 수도원 유적지 등 13곳 세계유산 등재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자지구 내 가톨릭 수도원 유적지 등 전 세계 13곳이 올해 세계유산목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FE통신 등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각국이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한 28건에 대해 검토해왔고 현지시간 26일 이 중 일부...
전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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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다큐 '크러쉬', 미국 에미상 후보 선정
이태원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크러쉬'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 상인 에미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에미상을 주관하는 미국 텔레비전예술과학아카데미에 따르면 '크러쉬'는 지난 25일 발표한 에미상의 '뛰어난 탐사 다큐멘터리' 부문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크러쉬'는 미국 경...
전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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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해리스 지지 선언‥후보 확정 '쐐기'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오바마 전 대통령의 지지를 확보하며 사실상 대세 입지를 굳혔습니다. 해리스가 빠르게 추격하는 양상인데, 트럼프 진영은 특유의 비난전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재용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아...
김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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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일 철도 방화·공항 폐쇄‥첫날부터 '비상'
파리 올림픽 개막식 당일 프랑스 철도망이 대규모 방화 공격을 받았습니다. 일부 공항은 테러 경보로 한때 폐쇄되기도 했습니다. 파리에서 손령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사람들이 바닥에 눕거나 앉은 채 모니터 화면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6일...
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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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韓 국가폭력 치유센터 환영‥구금시설 처우 노력 권고"
우리나라가 고문 등 비인도적 처우를 막기 위한 조처를 제대로 이행하는지를 심의한 유엔이 국가폭력 치유센터 등 인권 향상을 위한 조치를 높게 평가했습니다. 유엔 고문방지위원회는 지난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고문방지위원회에서 한국이 제출한 보고서를 심의한 결과를 발...
박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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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51도' 美데스밸리 사막 맨발로 걸은 관광객, 3도 화상
지구상에서 가장 더운 곳으로 꼽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데스밸리 국립공원에서 한 외국 관광객이 맨발로 모래 언덕을 걷다 3도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미국 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데스밸리 국립공원의 모래 언덕인 '메스키테 플랫 샌드 듄스'에서 42...
박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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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철도공사 "올림픽 선수단 위한 열차 운행 보장"
대규모 철도망 공격을 당한 프랑스 철도공사는 올림픽 선수단이나 참가자들의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이들이 이용할 열차 운행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철도공사는 현지시간 2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철도망 공격 피해의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27일 파...
박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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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문가 "'北핵 돈줄' 北파견 노동자 추방 안하는 국가도 제재"
북한이 외화벌이를 위해 해외에 파견하는 노동자들을 수용하는 국가들을 제재해야 한다고 미국 전문가가 권고했습니다.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은 현지시간 지난 24일 외교안보 전문지 '내셔널 인터레스트' 글에서 미국 정부가 북한의 해외 노동자들을 추방하지 않는 ...
박선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