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윤성철

비트코인 시총 1조 달러 넘어서‥한때 1개 가격 5만 2천 달러 돌파

입력 | 2024-02-15 09:46   수정 | 2024-02-15 09:46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5만 1천 달러를 돌파하며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현지시간 14일 가상화폐 시세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이날 한때 5만 2천79 달러, 우리 돈 약 6천955만 원으로 상승해 2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시가총액도 1조 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시총 2위 이더리움의 가격도 전날보다 5.33% 오른 2천769 달러, 우리 돈 약 369만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10일 미 증권거래위원회의 현물 상장지수펀드, ETF 승인으로 ETF 거래가 시작된 이후 비트코인 시장에 매수세가 계속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