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경미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의 대진표를 사실상 확정할 것으로 보이는 ′슈퍼 화요일′ 경선이 현지시간 오는 5일 캘리포니아·텍사스 등 15개 주와 미국령 사모아에서 치러집니다.
민주·공화 양당 경선 초반 전승 가도를 이어가고 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슈퍼 화요일 경선을 통해 ′리턴매치′ 구도에 쐐기를 박을 것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민주·공화 양당은 캘리포니아·텍사스·미네소타· 노스캐롤라이나·앨라배마·아칸소·콜로라도· 메인·매사추세츠·오클라호마·테네시·유타·버몬트주에서 프라이머리를 개최합니다.
그리고 아이오와에서 민주당 프라이머리, 사모아에서 민주당 코커스, 알래스카에서 공화당 프라이머리가 각각 진행됩니다.